웹의 역사로 이해하는 웹

귀국 기념으로, 지금까지 마주보지 않았던 코딩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다. 아무래도 일지를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일관성이 없더라도 내 편한대로 올리고 싶어 티스토리를 이용한다.

 

늘 그렇듯 간단하게 맛보기로 시작한다.

 

강의는 네이버에서 edwith를 들었다.

 

첫날이라 <웹의 역사로 이해하는 웹>을 설명해주셨다.

 

 

웹브라우저 ㅡ 웹서버

클라이언트 ㅡ 서버

고객 ㅡ 고객에게 제공하는 점원

정보 요청 ㅡ 요청에 의한 응답을 보여줌

 

본 수업에서 등장한 핵심 인물은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 '팀 버너스리'이다. 

그는 www, HTML, url을 고안하며 웹을 탄생시킨 컴퓨터계의 아버지이다. 

 

HTML을 만드는데, 작업의 양 자체는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. 하지만 역사적으로 흐르고, 다양한 기술이 붙고, 그 영향력이 커지면서 덩치가 매우 커지게 되었다. 복잡해지기 전에는 강낭콩만큼 단순했던 것이 말이다.

=> 역사 속에서 원심 분리를 하면 본질을 추출할 수 있다 (이것이 왜, 어떻게 생긴 것일까?)

본질: 원시 앱

 

다음시간에는 웹을 어떻게 하면 구현할 수 있는 지 배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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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근 수학의 정석 앞부분 뒤적이듯 코딩의 시작 부분은 공부를 해왔다. 그런데 이렇게 역사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선생님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. 들으면서 조금 덜 이해했던 부분도 있지만, 이렇게 역사를 읽으니 조금은 친근한 느낌이 든다. 코딩 잘해보자!